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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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대체 뭘 해명해야하는거에요? 논란이 되는 그 집게손가락 장면의 콘티는 다른 감독님이 짰고 넥슨도 확인 및 승인했어요 논란이되는장면이라고 말하기도 우스운데요ㅋㅋ 

일각의 주장대로 애니메이터 A씨가 ‘은근슬쩍’ 집게손가락을 넣으려면 콘티를 임의대로 수정한 뒤 김 감독의 눈을 4차례 피해 그림을 그려야 한다. 넥슨도 콘티를 포함해 8차례 이상 검사·확인 과정을 거친 것으로 파악됐다. 

 댓서님이 무언가를 숨겨놓을 수 없는 구조라고 뉴스에 떴는데 자꾸 뭘 더 해명하라는건지? 경향이라 안 믿는다고 가짜뉴스라고 하실건가요?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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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nicy  저도 모른다니까요???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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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Nayeon 그니까 남의 과거 행적을 왜 찾는거에요?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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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nicy 제가 발굴한건 아니라서요...?
뭐 과거 행적 찾는 거 같아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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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댓서님, 다시 한번 댓글 달지만... 정말로 응원하고 있고, 끝까지 연대하겠습니다. 댓서님은 혼자가 아니에요... 정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진실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이 댓서님 편에 섰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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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정말 힘드실 것 같은데... 정말 많이 응원하고 있고 또 견뎌주셨으면 합니다...ㅠㅠ 사건이 잘 마무리 되어 원래의 안정적인 삶과 댓서님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저 또한 이 상황을 지켜보며 정말 많이 억울하고, 슬펐습니다. 사람들은 피해자의 말을 들어주지 않아요 모든 진실이 다 밝혀졌는데도요. 하지만 하나 알아주셨음 하는 것은 댓서님을 응원하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거예요. 힘내세요... 힘내시고 함께 버텨봅시다. 그리고... 저 또한 창작자로서 이런 일은 정말로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작자를 향한 온라인 폭력...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 연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댓서님. 이 상황에서도 댓서님을 욕하는 분들은 사실 진실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그저 남을 욕하는 데에만 흥미를 느끼는 하이에나 같은 종족이라서... 악플 하나하나, 마음에 담지 않길 바랍니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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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Nayeon 일면식도 없는 남의 정지된 sns계정을 왜 뒤지는건가요...?정말 이해 안가서 물어봅니다. 

·
2023/12/11

먼저 참으로 어이 없는 일로 고통받고 계신 점에 위로 드립니다.

내가 하지 않은 일로 오해 받은 것과
집게 손가락이 여러차례 언급되고 그 책임을 그림을 그린 이에게 묻고 있는 점,

개인과 직업에 대한 일로 얘기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것이 더 무겁게 느껴지시는지요?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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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댓서 님은 참여한 작업에 대해 해명할 생각이 혹시 없으신가요
뿌리 대표와 감독이 직접 해명 인터뷰를 하기는 했지만
뿌리의 '모든 작업물'에 대해서
연결 동작일 뿐, 의도적으로 넣은 건 아니다
해당 논란에 대해 앞으로 주의 하겠다.
오해로 시작된 논란이 더 커지길 바라지 않는다.
이렇게 뿌리에서 나온 영상들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려고 노력 합니다만

 댓서님이 본인이 작업한 작업에 대해서는
전혀 해명이 없는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기사에도
댓서님이 참여하고 직접 작업했다고 알려진 부분에도
(엔버 변신 후 춤 추는 부분)
전혀 해명도, 반박도 없는 상황이고

억까라고 욕만 먹었던
초기 의심 정황이라고 꺼내왔던 얼빡에 손동작 장면에
콘티는 남자다! 댓서가 참여한 부분이 아니다! 
이게 다라서요

시원한 해명도 없고 반박도 없으니 애매하네요???
본인 입장은 여전히
난 피해자고 할 말은 다 했고
더이상 해당 작업에 대한 질문은 받지 않는다 일까요
연대라는 뒤에 숨어서요

+
과거 댓서님이 사용하다 욕설로 계정 정지당했다고 알려진 계정(oneng222)
발굴되는 중인데

앞뒤 글 흐름상 워마드를 옹호하거나 남성비하를
했을거라 추정되는 글도 많다고 합니다.

이거에 대한 해명이나 반박도 당연히 안하시겠죠?
그저 남초의 일방적인 주장과 추정일 뿐
본인은 그런 적 없으니까?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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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항상 응원합니다. 
용기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s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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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아직도 댓서님과 뿌리 스튜디오의 잘못을 운운하고 있는 분은 정말... 글을 안 읽었거나, 수 많은 증거들을 활동가와 당사자분들이 들이밀어도 귀 막고 눈 막고 그저 커뮤니티의 인정에 목말라, 그들의 말만 듣고 선을 넘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나기는커녕, 그저 안쓰럽고 가엽단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고립되고 폭력적으로 살았으면 어찌 저러고 살까 싶을 정도록이요.

이미 상황이 자기에게 영 좋지 않게 돌아가거나, 불리하겠구나 생각하고 빨리 발을 빼려는 놈들은 그나마 양반입니다.
못된 사람은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팩트라는 단어를 남용하며 자신의 혐오성을 표출하여 우위에 있으려 하며, 한 사람의 밥줄 끊기를 그저 한순간 자신의 놀잇감으로만 보는 행동을 보이고 있으니 갑갑할 따름입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편협한 의견을 정의처럼 천박하게 손가락을 놀리고, 개인의 삶의 영역에 찾아와 협박하는 건 결국 좋든 싫든,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에게 그대로 돌아옵니다.

이걸 알아 들었다면 애저녁에 댓서님을 향한 모욕과 질타, 그리고 가장 큰 원흉을 16년도부터 제공한 넥슨을 두둔하는 소리는 안하겠지만요..... 한심합니다.
설마... 제대로 기사들을 읽지 않고 페미페미 팩트팩트...로 도배 된 댓글을 달고 찢었다 라고 생각 하시면, 그대로 걍... 사시길 바랍니다 네... 
이해 못하실까 말하면 그리 좋은 말 아닙니다.

16년도, 제대로 청산하지 못해 이후로 적지 않은 여성분들이 직업을 잃고, 지지하던 이들이 혐오의 먹잇감이 되어, 해외로 나가거나 숨기며 살아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다르다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 마음 그대로 믿고 나아 간다면 괜찮으실 겁니다. 
이제 그만큼 더 이상 참지 않는 분들이 나오고 있는 거니까요.

여기서도 혐오를 뱉고, 자신의 의견이 옳다며 고집 피우며 바닥에 드러눕는 진상들이 아닌, 응원하고 지지하고 연대하는 수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

댓서님의 평온한 하루가 돌아오길 바라며, 덩달아 스튜디오 사람들의 안정도 바랍니다.
다행히도 주변 분들이 댓서님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고 있단 사실에 안도감이 듭니다. 그분들 또한 별 탈 없길 바라며 저 또한 지지하고 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주변에 같은 직종들이 많아, 이번 사태는 더더욱 개탄스러울 뿐이에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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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이분이 그 집게손가락 안그린것도 안그린거지만 설령 그렸다쳐도 이런 일이 있어선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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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rhdwkdto
먼 곳에서까지 저를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같은 애니메이터 동료들이 저와 연대해 준다는 사실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많은 '집게 손' 논란이 있었지만, 이번 일은 더욱이 애니메이션을 모르는 사람들이 억지 주장을 펼친 것이라 더 화가 납니다. 우리에게 손동작이 얼마나 중요한가요. 더 자연스럽고 예쁜 포즈를 그릴 수 있게 손만 따로 설명한 작법서가 후속권까지 나오고 있는데 말이에요. 게다가 여럿이서 협업하는 작업인 만큼 몰래 무언가 숨겨 넣는 것도 불가능하고요. 그들은 자신들이 조롱당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들이 각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애니메이터들을 조롱한 것입니다. 그들이 깨닫고 공격을 멈출 때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일을 침범하도록 두지 않겠습니다. 정의가 승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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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owosso1212 
일상을 지키는 데에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굶고 있으면 밥을 먹여주는 친구가 있고, 모니터링을 대신 해주는 친구가 있고, 혼자선 힘든 길을 연차를 내서까지 같이 가주는 친구가 있고, 선물과 편지를 보내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저를 비방해도, 한편에선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저를 지지해 줍니다. 그들에게 받은 용기와 응원은 다이어리에 빽빽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잊지 않고 보답을 할 수 있으니까요.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저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전보다 더 선하게 살고 싶어졌습니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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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daeho1223 책임소재를 떠넘길 일 자체가 없습니다. 애초에 논란의 작업은 댓서님이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안한걸 안했다고 이야기하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 갑자기 없는 책임소재는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이런 글을 쓰실거라면 짤막하게 쓸게아니라 본인의 생각을 길게 풀어 쓰셔야죠. 님의 댓글은 토론이아니라 비난을 목적으로 쓰여진겁니다. 욕을 안썼다고 해서 모든 글이 바른 글은 아닌것처럼, 그럴듯하게 평화를 표방하고있지만 실은 칼을 품은 글을 쓰고 계시네요. 그리고 그 칼에는 '나는 이 사건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도 안해보고 사실관계를 따지지 않았으며 내 좋을대로 생각하고 있지만 아무튼 니 생각은 틀렸고 무조건 내 생각만 맞다.'라고 쓰여있는 듯 합니다. 

게다가 넥슨의 소송 관련 발언은 넥슨측에서 직원이 잘못 말했다며 입장을 철회한 사실이 기사로 드러났습니다. 이걸 알고 계시기는 한건가요? 또, 댓서님은 애초에 논란거리에 참여도 하지않았으니 인정할 것도 없는데 '나는 살인을 하지않았지만 살인자로 몰렸으니 겸허히 사형받겠습니다.라고 말하라며 강요' 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아닌걸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사회로 바꾸기 위해 댓서님께서 직접 '아니다'라고 말하고있는데 뭐가 그렇게 억울하시고 화가나서 이런 허위사실에 기반한 화풀이용 댓글을 쓰고계시는지 모를 일입니다. 

마치 본인만큼은 더럽혀지지 않은 정의의 대법관인 양 선량한 감투를 쓰고 정제되지않은 날카로운 말들을 뱉으면서 갈라치기 하는 세력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님은 지금 제대로된 진실조차 무시하고 그릇된 주관을 관철하고 있으니 님같은 사람이 계몽해야 진정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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