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냥무냥
무냥무냥 · 세상을 좀더 의미있게 살고 싶어요
2023/05/28
@피아오랑 님도 빵과 떡을 다 좋아하셨군요

제가 그렇답니다
지난 석가탄신일에 절 들렀다 받은 떡들이 너무 맛있어
받아 오는 길에 한입씩 하다 집에 와선 몇 점 안남아 있고
떡은 정말 어떤 것을 먹어도 좋은데... 
그 중에 제일 좋은건... 가래떡을 꿀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은 정말... 
옆에서 집사람이 가래떡을 숨겨 놓지 않으면 있는 건 다 먹곤 하죠

빵은...
저 혼자 빵집에 안보낸 답니다 ㅎㅎㅎ
빵집에 같이 가서도 저는 빵 담는 쟁반만 들 뿐...
빵을 고르는 집게는 절대 제 손에 안온답니다
저는 늘 마음 같아서는 맛있어 보이는... 거의 대부분인데...
빵들을 다 골라 담는 수준이라... ㅎㅎㅎ
속이 들어 가 있는 빵은 속과 함께 베어 먹는 맛이 좋고
속이 없는 빵은 빵 그자체의 식감이 너무 좋고...

저는 이 둘만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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