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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저도 어릴땐 엄마만 집안일하는것 같아서 반발심으로 여성스러움에서 벗어나야지 했는데 완전 잘못 생각한 거였어요 자취하면서 가부장제라 그랬던거지 성인의 한 사람으로서 해야하는 일이었더라구요 조금씩 정리하고 갖춰진 모습이 너무 뿌듯했어요 나를 위하는것 같고^^ 그치만 여전히 미혼이라 그런지 나이도 아직 어린데 시집 얘기 꺼내는 사람은 한대 쥐어박고싶네요 집안일이 성별의 문제는 아닌데 말이죠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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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저도 방금 현관청소하고 옷 골라내고 화분 정리했는데 헤헷 
글고 머리 커트까지 해서 아주 상쾌해요. 집을 가꾸는 건 곧 내 삶을 소중히 하는 일이라는 거 저도 요새 많이 느끼네요.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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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완전 공감! 저도 마지막날 집안일과 가구배치도 다시했어요 새로운 해를 새로운 기분으로 맞이할 수 있게! 행복한 한 해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