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잔소리
2023/11/30
며칠전 눈이 내려서 길이 많이 미끄럽던 날, 하교해서 집으로 오던 아들이 자기가 주문한 택배를 찾아갖고 온다고 하면서 택배보관소에 들려서 물건을 찾아갖고 집으로 오는 길에 넘어졌단다. 겨울이라 오후 4시가 좀 넘으면 날이 어두워지니 미끄러운 곳을 보지 못하고 걷다가 넘어진것 같다. 넘어지면서 왼쪽 어깨를 땅에 부딪혔는지 아프다고 해서 바로 약국에 가서 파스를 사다가 붙여주었다.
나도 오십견으로 아직도 왼쪽 어깨와 팔이 아픈데 아들도 왼쪽 어깨와 팔이 아프다고 해서 파스를 붙여주면서 "엄마랑 너랑 아픈 곳이 똑 같네" 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내가 엄마를 닮았네"라고 하면서 "이것 말고 또 닮은 곳이 뭐가 있지?" 하면서 손가락을 꼽아가면서 닮은 점을 이야기 하는데 은근히 닮은 구석이 많은것 같았다. 누가...
나도 오십견으로 아직도 왼쪽 어깨와 팔이 아픈데 아들도 왼쪽 어깨와 팔이 아프다고 해서 파스를 붙여주면서 "엄마랑 너랑 아픈 곳이 똑 같네" 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내가 엄마를 닮았네"라고 하면서 "이것 말고 또 닮은 곳이 뭐가 있지?" 하면서 손가락을 꼽아가면서 닮은 점을 이야기 하는데 은근히 닮은 구석이 많은것 같았다. 누가...
@리사
네네, 리사님. 동지가 있으니 무척 힘이 됩니다. 이겨보자구요!! 얼쑤~ ^^
@살구꽃 님도 오십견으로 고생하고 계시네요 ㅜㅜ 브레지어 뒷쪽에 잠글수 없으시다는 이야기에 크게 공감합니다~저도 팔이 뒤로 안올라가서 앞으로 해서 잠궈서 돌려서 입습니다 ㅋㅋㅋ 아플만큼 아파야 낫는가 봅니다. 우리 어떻게든 빨리 오십견을 떨쳐내봅시다~^^
제가 지금 오십견으로 왼쪽 어깨 아파서 팔이 뒤로 안올라가요. 의사왈 1년 반 정도 걸린다고,,, 정말 아플만큼 아파야 하나봐요. 브레지어 뒷쪽에 잠글 수 없어요. ㅜ
자식이 선생이죠. 그리고 무서워요. 필라테스 1월부터 한다고 겨우 부탁했어요. ^^;;
@진영 님, 오십견도 아플만큼 아파야 나을것 같습니다 ㅎㅎ 진영님은 오십견 그래도 잘 견뎌내시고 나으셔서 부럽습니다...두손을 벽에 대고 끝까지 올렸다 내리는것도 힘드네요 ㅎㅎ한번 해봤습니다 ^^
저도 중국에서 50견으로 고생할 때 의사가 일러준, 벽울 마주 보고 두 손을 벽에 대고 끝까지 올렸다 내리기 하루에 10번 하라는데 그게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안하게 되는데 딸이지켜보면서 하라고 잔소리를 하니 딸이 무서워 어쩔 수 없이 했다지요. ㅎㅎ
@살구꽃 님도 오십견으로 고생하고 계시네요 ㅜㅜ 브레지어 뒷쪽에 잠글수 없으시다는 이야기에 크게 공감합니다~저도 팔이 뒤로 안올라가서 앞으로 해서 잠궈서 돌려서 입습니다 ㅋㅋㅋ 아플만큼 아파야 낫는가 봅니다. 우리 어떻게든 빨리 오십견을 떨쳐내봅시다~^^
@진영 님, 오십견도 아플만큼 아파야 나을것 같습니다 ㅎㅎ 진영님은 오십견 그래도 잘 견뎌내시고 나으셔서 부럽습니다...두손을 벽에 대고 끝까지 올렸다 내리는것도 힘드네요 ㅎㅎ한번 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