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진
정현진 · 상상과 현실 여행자
2022/05/30
저는 작심 2일이에요, 길게는 4일 정도 가는 날도
있지만 새로운 자극이나 유혹에 쉽게 넘어가버려요 

근데 저의 꾸준함은 작심 2일에 있어요 
과거 매번 작심2일로 끝나는 저를 바라 볼 때마다
한심하다 생각하며 부정적으로 바라만 봤는데 

이게 반복되는 작심 2일 속에서 
목표의 속도는 느리지만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꾸준하다는 것은 시간으로 
계산하기 보단 방향으로 보는게 중요하더라구요
방향만 잃지 않는다면 계획대로 삶이 흐르지
않더라도 목표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제가 얻은 깨달음이였어요 

각자의 방식대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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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저는 살아가고 있어요. 평범해서 내세울 것 없는 사람이지만, 늘 꿈을 꾸고 있어요. 꿈 속은 특별한 또 다른 저만의 공간이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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