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설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건 몇 번에 실패한 소설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편견은 좁은 시야를 같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무엇이든 접해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도중에 찾은 책이 이것입니다. 초 단편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가지 않아 기억에서 없어지곤 했습니다. 책을 읽고 남는 것이 있는 걸 선호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한 회 차 만을 보고 더 많은 것을 접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놀란 부분은 몇 회 차가 오랜 시간 기억에 남아있었습니다. 물론 많은 회 차에서 많은 것을 기억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보통 초 단편에서 1개~2개도 굉장히 기억하기 힘든 편이었습니다. 책을 읽는데 많은 시간을 써야 해서 더욱 중요했습니다. 내용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