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감래

da2da
da2da · 나만의 하루 일기
2022/03/25
고진감래라는 말을 늘 믿으며 살아왔던 나였다. 늘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생각했는데 현 직장에 3년차로 근무하면서 이회사는 진짜 고생에 고생에 고생이다. 끝도 없다. 나는 하고자하면 무조건 해야하고 그걸 이뤄내야만 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남들보다 조금은 빠르게 달려왔고 또래 친구들보다도 조금은 더 번다. 근데 사람욕심이 끝도 없다고 요즘엔 그냥 조금더 편하면서 조금더 벌수있는곳으로 알아보고싶다. 
요근래 회사에서 너무 쪼여서, 아니 매번 쪼인거같다. 몇주전부터 번아웃이더니 이제는 완전히 끝난거같다. 

되게 심란한 하루였다. 어느회사를 가던 여기선 장점이었던것이 거기선 단점이 될순 있고 반대로 여기서 단점이었던것이 거기선 장점이 될수있다라고 생각했다.  그래 이마만큼 괜찮은 회사 또 없겠지. 더 뛰어서 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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