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0/14
그 어린이집 선생님... 참...
아이마다 발육의 정도나 성장이 다 다릅니다 
말을 빨리 하는애가 있고 걸음을 빨리 걷는애가 있고 대소변을 빨리 가리는 애가 있지요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면 정상인 애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발음요?  조금만 지나보세요 누구 보다 더 똑똑히 말할 겁니다
우리애는 말이 늦어 걱정을 했습니다   의사도 약간 걱정을 하며 센터 얘길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말을 너무 지나치게 잘 해 말주머니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였습니다

유아원에 가서는 너무 선생님 말을 안 들어 유아원에 가면 ㅇㅇ이 땜에 죽겠어요  얼마나 뺀질뺀질 말을 안 듣는지...
하는 소리만 듣고 왔지요
말 안 듣고 낮잠 안 자면 걍 내버려 두든지 살살 달래서 말 듣게 하든지 어린이집에 있는 동안은 선생 책임이지 그걸 자꾸 학부모에게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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