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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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30

이걸 어떻게요. 아 다날아갔어.ㅜㅜ
다시쓸수없는데 기억이 안나요.얼마나 길게 그냥 써진건데.노트에 메모했다써야되는군요.아,
유리인간, 바스라졌어요. 인사건네려고 드래곤라자 칸 다녀오다 사라졌어요.

띄어쓰기도했는데,
이럴때 잠깐 가만있다 써야해요.
오르락내리락할지도 몰라요.
다시 올께요.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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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30

어? 나 아닌데,웃으면서 썼었는데 은은한 분노,아뇨아뇨. 진짜루 너무 감탄만 하면서 썼어요.자 두줄

님도 이미 아군이세요^^
친구에게 그러하죠. 의리있는 친구에게만 잠깐씩 나타났다 사라지는 용기에요. 평소엔 아고고 구냥 골골대는 후유증공황환자죠.기도가 오직 약이에요. 전 특히나 더유리인간이라 잘바스라지거든요.ㅎ자두줄

최고의 자리에오르면 외롭답니다.는 안가봐서 모르겠고, 갈일도 딱히 없을것같아요.하고싶은건 하나님일이 전부라 하나님이 세우시는 길이라면 얏호~하고 갈꺼에요. 또두줄

정면을 바라보는 사진을 처음 넣는거에요. 가식을 벗어던져야 쓸수있는 온전한 글과 함께로는,
저는 이쁜게 아니라 잘생긴거라고 요셉이 말했어요. ㅋ 어색한게 당연해요.그래서 어색한 사진이 골라졌나봐요. 여기도두줄

아.조커는.ㅎ정면사진이 어색해서 우스꽝스럽게 만들고싶다고 생각했어요.위로의 칭찬들을 해주셔서들요. 캡쳐는 캡쳐가 아니고 기사인용인데 생각이 잘못나갔어요. 기억해요?나의 강력한 믿는구석을 물어봤던 그때^^ 이쯤에도 두줄

가볼수없는 영역은 맞아요. 같은 박씨고 괴짜라도 연습만으로 따라잡을수없는 타고난 읊조림과 서사는 흉내만으론 힘든것 같아요. 요건 육하원칙 다음단계인걸까요? 이정도면 두줄

너무 성실하게 글을 띄어썼어요. 이상의 시처럼 붙여쓰는걸 좋아했다는 말도 방구도 아닌 소리를 남기고.
늘 당당하픈 돌직구라고 표현해주어 감사드리고 싶어요. 저 엄청 겁많은 새가슴이거든요.ㅎㅎ
저도 응원할께요. 어서 아이템찾으러 가셔요.
단순하고 연약한 제게 말걸어주셔서 기뻤고 감사했어요. 활짝 웃는 사진을 뒤적여볼께요.
잘자요.달빛꿈꾸시며 은은한 안나가 드립니다.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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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

쿤님, 제가 아쉽게도 어릴때부터 세상을 가까이 하여 만화보다는 드라마를 선호한 탓에 두리번두리번,맥조차 못잡고 님의 출중한 글쓰기능력에 다만 놀래서 연신 감탄만..
여제같은 느낌이 나나 쥐어패실것 같다는 말씀은
많이 센누나같은? 껌좀 씹은것 같은 그런 의미인듯 하네요. 박씨여자에 백말띠면 좀 별날수도 있다고 구전으로 전해들었죠. 좀더 손댔어야 했군요.입을 귀가지 찢어서 활짝 웃는사진으로 만들던지, 눈꼬리를 하염없이 땅으로 내렸거나 얼굴을 좀 동실동실하게 만들었어야했네요. ㅋ 이제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하려구요. 안돌리고 모든얘기들을 그리하려구요. 흐릿하게 있는게 싫어졌어요.그래서 이제는 정면사진만 찍을꺼에요.^^쿤님이 캡쳐해다가 글을 올리시고 하셔서 몰랐어요.님의 글세계를. 제가 가볼수없는 영역의 글이네요. 코로나 후유증은 어떠신지,걱정입니다.저는 아직 뼈마디가 24시간 삐걱거려서..얼른 쾌차하시고 좋은글 많이 보러갈께요. 모든의미의 응원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런 사람으로 살께요.
남은 오늘 평안히 보내세요.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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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

크읏 패왕색 패기인가?!

[코스모스]가 불타오르고 있어~!!

지금이라면 무엇이든 할수 있을 것 같아 _<~@
모든 힘을 다해 널 쓰러트리겠어
이것이 내 최후의 일격이다

받아봐랏! 패가수스 유성권!!!

★세계관이 크로스 된 것은 기분 탓 이에요 아마도...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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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쿤님은 몸이 좀 어떠신가요 저는 아주 피곤했나봐요.예전같지가 않네요. 어디에 출몰,하시는지는 봤는데 ㅎㅎ 몸글도 보고싶어요.
펜이되었거든요. 아,그럼되죠.다시 어떤글로 만나면..조바심이 나네요.좀 써주시면 안될까요? 그 유려한 문장들로,ㅎ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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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30

그래서 저는 본문 옆에 메모장을 띄워 두고 글을 쓰지용 그편이 안심이 되거든요
생각난 것은 생각난대로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그건 그거대로 좋습니다
기억이 안 난다면 굳이 힘들게 다시 쓰실 필요는 없어요

우리를 반기는 새 글들이 있으니까요
그때 다시 뵈용 뾰옹~★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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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30

"좀더 손댔어야 했군요
입을 귀가지 찢어서 활짝 웃는 사진 으로 만들던지 눈꼬리를 하염없이 땅으로 내렸거나 얼굴을 좀 동실 동실 하게 만들었어야 했네요 ㅋ"

마지막에 'ㅋ' 하나가 안나님의 기분을 대변해 주는 줄 알았.... 쿨럭

소녀시대 태연은 종이인간 이고 안나님은 유리 인간이 아니라 유리심장을 가졌군요 그리고 그것은 용기의 증표~!

지켜만 보시는 그분 말이죠?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정면을 바라보는 사진은 처음이라...
=>요셉에게 꼭 전해주세요
이 풍각쟁이 요셉, 평소대로 꿈이나 꿀 것이지 허튼 소리나 늘어놓다니 못됐어 아주

아.조커는.ㅎ정면사진이 어색해서
=> 어색하다고 해도 광대 분장은 아니 아니 랍니다
생각의 정리가 필요하신 것 같네요

살아온 시간과 경험들이 글에 녹아들어 있으니 서로의 글이 다름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제가 유니크 하다는 거죠 촤하핫!

보물찾기에요? 아이템이라니 @_@;;
단순하고 연약?! 누가요? 안나님이요?

천방지축 말괄량이 같은ㄷ...
아무튼 잘생긴 안나님 잘자요~★

그랑엘베르의 인사
Grangelber of Elves and Purity.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May travel happily to the setting sun, with the sunlight shining on your ears.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May return with a smile as you started, and be peace at last

<드래곤 라자>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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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30

글에서 은은한 분노가 느껴진다 역시 패왕색 패기.... 두렵군요 ㄷㄷㄷ

[많이 센 누나 같은? 껌좀 씹은 것 같은 그런 의미]
고독함과 외로움 그리고 쓸쓸함 그게 첫인상 이였어~♪ yo!
적에게는 단호하고 아군에게는 다정한 츤데레 같은 분일 것 같았어요

다만 방에 놔둔 검을 가지러 갈 시간에 그냥 주먹으로 한명 이라도 더 쥐어 패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이야기 할것 같기에 여제인 내가 조금이라도 더 빨리 전투에 참가하여 더 많이 쓰러트리면 아군들의 피해가 더 적어질 것이다 라는 말을 하면서 츤츤대실 것 같기에 무협의 여제라 명명하고 쥐어 팬다는 표현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겉으로는 쌘척 하며 속은 여리신 분께서 츤데레를 남발하신다는 거죠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참 외롭답니다

플필 사진에서 살짝 이라도 미소 지으셨다면 참 예뻤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의 플필은 좀 딱딱하군요 예쁜 사람이 자기가 예쁜 줄 모르고 있는 뭐 그런거 라고 해두지요 까르륵 까르륵

웃으시면 이쁠 것 같은데 그걸 본인만 모른다니 뭐 그런거죠 허허...

안나님 저도 박씨에요 >_<~@
저도 괴짜인데 반갑군요

그래도 조커처럼 웃으시면 손절 할 겁니다 ㅡㅡ^
그런데 캡쳐 라니 무슨 소리 2실까낭 ㅇ_ㅇ?

최근에는 무척 게으르게 활동해서 재미있는 글도 없고 그렇습니다 ㅠ_ㅠ

가볼수없는 영역의 글이라니요 그러나,그렇게,그렇지만,그리고 같은 표현들을 활용해 보시면 하찮은 저의 글 솜씨는 금세 따라 잡으실 겁니다

글 쓰시면서 띄어쓰기도 해보세요
저처럼 2줄에 한번 3줄에 한번 엔터 해주시면 안되겠죠?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랍니다

독감은 거의 나았고 체력 회복 중입니다 아직 젊어서 그런지 회복이 빠르네요

늘 당당하고픈 돌직구 안나님을 응원하며 파이팅~★

뼈마디가 쑤실때는 그냥 푸우우우우욱 지지는 것이 와따 이옵니다
따땃한 방에서 뒹굴 뒹굴 하시라는 말이지용

꿈속에서 보법 좀 밟으시고 심검으로 하늘을 가르며 산도 지워 보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