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에서 절약을 배운다고???

클레이 곽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는 사람
2023/07/22
아침에 얼룩소를 탐색하다가 보니 "멀티방 2만8천원"이라는 최 성욱님의 "모처럼 찜질방 방문기" 에 답글로 이어진 나 철여님의 "얼룩소는  어때?"라는 글을 보다가 갑자기 얼룩소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본다.

나 철여님은 멀티방의 비용 2만 8천원을 일주일간 글쓰며 얻는 얼룩소 포인트와 비교한다고 했다.
아마도 나 철여님의 포인트는 일주일 열심히 글을 쓰면 멀티방 3시간 이용이 가능할 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멀티방 이용은 포기했을것이다. 멀티방 사용료가 비싸다고 느꼈을 것이다.

얼룩소는 글도 늘고 포인트도 쌓이는 '도랑 치고 가재 잡는 격'이다.

도랑치고 가재잡는곳이 얼룩소라고 한다.
아마 여러가지 역설적인 의미가  있는표현이다고 생각한다.
난 얼룩소에서 절약의 경제학을 배운다.

나에겐 글을 쓰는 작업은 생각보다 쉬운 작업이 아니다.
노트북 컴퓨터를 쓰고 있는데, 화면을 최대한 어둡게 하고 사용하고 있다. 노트북의 화면이 열을 받으면 금방 달구어져서 꺼지기 때문이다. 그래픽카드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는데 ...그래픽 카드교체비용이 거의 노트북을 새로 사는것과 같은 비용이라고 해서 포기하고, 화면을 최대한 어둡게 하면 그래도 그럭저럭 사용가능하기에 어두운 화면에서 타이핑을 하다보니 철자에 오타가 많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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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며 살지만 현실에서 항상 부끄럽게 살아가는 소시민입니다. 살다보니 벌써 나이를 먹어서 거울을 보고 자주 놀랍니다.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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