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션이 큰 사람이 부러웠다.

피아오량 · 성장하는 별
2023/05/30
저는 성격이 있는듯 없는듯 조용하게 자리를 지키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감정표현도 크지도 않고 차분하게 앉아있는 편이라서 그런지 저와 반대의 리액션도 정말 크고 활달한 성격의 사람을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곤 해요.. !!

밝은 성격의 사람을 보면 그 사람에게서 긍정의 에너지가 확 느껴지기도 하고
솔직하게 감정표현을 하고 다양한 감정이 얼굴에 담겨져 있는 모습을 보면 신기한 마음이 들어요.

저희 부모님을 보면 엄마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거나 티비를 보면서도 리액션이 크고 좋으세요.
그에 반해서 아빠는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조용하게 듣고 있고 의견을 내기보다는 경청하시는 편이에요.

저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성격은 아빠를 많이 닮았고, 그와 반대인 성격을 가진 엄마를 보면 신기하고 닮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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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을 알아가고 성장하면서 하루하루 좋은 습관을 채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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