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에 대해서
호롱불에서 시작해서 전기가 들어왔고 자석 전화기로 서울로 전화를 하는데 1시간씩 걸리는 시대를 시작으로 살아 왔다.
가장 귀한 음식으로는 수제비와 국수 였으며 수확량이 많은 통일벼를 식량으로 먹고 각종 불량식품을 맛있게 먹고 살아왔다.
자석 전화기가 다이얼로 무선전화기로 스마트폰으로 바뀌고 미군이 주던 돼지 빵에서 밀가루 국수와 보리밥에서 피자, 갈비, 오대쌀밥 음식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자라온 나는 마루타 세대이다.
지금까지 급작하게 변화하는 모든 것들은 마루타 세대가 테스트를 다 해왔다.
후배들과 후손은 마루타 세대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왜 그렇게 살아왔냐고 비아냥 거린다.
마루타는 피해자가 아니다.
마루타가 비아냥 거리의 기본이고 기초를 쌓아 왔다.
이러고 나니 이젠 마루타는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가고 싶었다.
공기 좋은 곳을 찾았다.
조용한 곳을 찾았다.
이젠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산에도 다니고 개울...
철원으로 귀촌을 하였는데 어쩌다 농부가 된 농업인 입니다.
농업의 유통구조 변화와 농업인들의 부가가치를 높이며 농민을 이용하는 농협의 변화를 기대하고 정치권에서도 멀어진 농사꾼.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준석 전 대표에게 하시는 말씀이시거나 질문이시라면
전용 페이지에 가셔서 글 남겨주셔야 답변이 가능할 겁니다.
전용 페이지 링크 남깁니다.
https://alook.so/interviews/leejunse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