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2/02
12월은..한 해의 마지막으로 가슴이 설레기도 하고,가는 세월~붙잡고 싶기도 하고 그런 달이지요.^^
'생각의주인'서점의 불빛

아직도 시청역 광장앞엔 커다란 트리가 있고, 대형 백화점과 큰 호텔 앞에는 전구 불빛들이 나무를 감싸고 있지요.^^ 쓸쓸하고도 외로워도 저는 이 겨울, 크리스마스를 즐길려고 합니다.그래서 촌스러워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고,알전구를 붙이고,캐롤을 틀어요. 코로나로 인해 마음이 많이 가라앉고 탁한 요즘 더욱더 차분하게 나를 다독이고, 다짐하고, 사랑해주며 2021년을 보내야 된다 생각했어요.요즘 아프고 어려운 사람들이 더 힘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거리에 구세군 냄비의 종소리가 들려도 정을 베풀던 손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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