쌔미
쌔미 · 소소하게 먹고사는 직장인
2022/02/21
정말 공감이 가네요.
화장실이 하나여서 ,  그리고  진단키트 가격을 보고 두 개 주세요 했다가 다시 세 개 주세요 했을 때 흙회장님이 느꼈을  그 마음.
오십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그동안 삶을 헤쳐왔던 지난했던 과거의 내 삶 속 한 장면이  그대로 오버랩 됩니다.
평소에  흙회장님 유튜브 즐겨 보다가  결국  얼룩소까지 찾아왔는데, 이런 마음의 조각들을 훔쳐보게 되니  뭔가  뭉클하네요.
그 마음의 진정성이 결국  훗날 돌아볼 수 있는 기억에 남는 장면.  다시 돌아보면  힘이나는 장면으로 남을 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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