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 (Highly Sensitive Person)  매우 섬세한 사람. 

난 신문에서 매주 연재 되는 심리학 관련 칼럼을 기다리고 좋아한다.  윤대현 서울대 병원 교수님이 연재하는 "마음속 세상풍경" 을 읽으면서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정신적인 분석이나 예가 많이 나온다. 

오늘 자 조선 일보에 "마음 속 세상풍경"에 소개된 내용이다. 
바로 HSP 매우 섬세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다른 사람들이 놓치는 상대방 얼굴에서 잠깐 비치는 감정 표현을 놓치지 않아 업무적으로 공감 소통 및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 상사에게 높이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것은 장점이다. 

하지만, 쉬지 않고 주변 정보를 수용하고 해결하려는 뇌의 상태를 계속 유지하다보니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특히 결정이 쉽지 않은 복잡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