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에 반대하지만 혐오를 불러오지 말자.
2023/05/06
[노키즈 존(No Kids Zone)]
노키즈존은 어린이들이 금지된 공간이나 시설을 말한다. 차별이라고 생각하지만 보통 이런 곳은 성인들을 위한 공간이나 아이들로 인한 시설이나 이용하는 다른 손님들 피해를 고려해 이러한 조치를 취한다. [노키즈 존(No Kids Zone)의 문제점]
노키즈존은 어린이들이 금지된 공간이나 시설을 말한다. 차별이라고 생각하지만 보통 이런 곳은 성인들을 위한 공간이나 아이들로 인한 시설이나 이용하는 다른 손님들 피해를 고려해 이러한 조치를 취한다.
아이와 함께 이용하고 싶은 부모들에게는 차별이라고 느낄 수 있다.
애초에 시설이나 공간에 아이가 있다는 이유로 들어오지 말라고 하기 때문이다. 또한, 가게 주인의 못된 심보로 노키즈 존을 알리지 않고 방문하면 그때 서야 밝히는 경우가 있어서 부모들의 시간과 돈을 날리는 경우도 있다.
가게 주인은 미리 알리면 매출에 영향을 미칠 것을 걱정하기 때문이다. 아이는 받기 싫고 노키즈 존 한다고 손님 떨어지는 것은 싫고 이런 마음인 점은 이해된다.
노키즈 존이 확대되면 성인과 아이의 사회적 거리가 멀어지고 세대 차이가 커지고 이해와 소통이 저하된다.
지금의 4050세대가 취업이 어려운 2030세대에게 회사를 고르지말고 중소기업이라도 가서 일해라. 요즘 젊은 애들이 배가 불러서 말이야. 하는 말을 해서 비난이나 미움을 받는 것도 갈등을 유발하듯, 어릴적 차별을 했던 세대가 성인인데 곱게 보일리가 없다.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노키즈 존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더 크다. 노키즈 존으로 인하여 갈 곳이 없다면 아이와 함께 하는 공간과 시설은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게는 더욱 차별이 될 수 있다.
노키즈 존이 차별이라고 해서 여러 번 글을 쓴 이유는 차별의 법적 근거가 없고 어릴 때 친구를 따돌리는 것처럼 너는 내 식당을 이용할 수 없어 나가줄래!? 하는 가게 주인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사회구성원을 배척하는데 소상공인을 살려내라!? 하는 것은 조금 이상하다.
누칼협? 알빠노? 이걸로 되돌려주면 되나?
[용혜인 의원의 기자회견]
5월 4일 국회 소통관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2세 아들과 함께 나와 노키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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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우 공감 감사합니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온도 차이가 사회에서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육아 휴직 후 자리가 없어지거나 괴롭히는 경우도 흔하고 반대로 육아 휴직을 보장해주니 이때다 싶어 둘째까지 출산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출산율을 올리기 위한 정책을 한다면 사기업이라도 제도를 강화하고 보육 시설을 늘려 감시하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쓰신글에 완젼 공감합니다. 달빛소년님을 국회의원으로 뽑고싶네요!
@달빛소년 네 철저히 계산된 인텨뷰겠죠 ㅠㅠ 그치만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것을 놓친거지요~
@전경애(쥬디샘) 감사합니다. 알만한 녹색 회사에서 복직한 여성 근로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때는 아무 이야기 없다가 어린이 날 전날에 저런 인터뷰를 하니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정작 본인은 일하는 엄마의 입장을 이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사회는 무엇에 더 중요한 가치를 부여해야 할까요?
도대체 국회의원들은 공감능력을 끌어내지도 공감을 하지도 못하는 것 같아서 늘 안타깝네요. 점점 우리와는 다른세계에 살고 있는 AI처럼 보입니다. 항상 흑백논리로 어디를 봐도 그 중간은 없어요 살아보면 그렇게 딱 자를수 없는것이 우리네 삶인데 말이죠. ㅠㅠ
@최서우 공감 감사합니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온도 차이가 사회에서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육아 휴직 후 자리가 없어지거나 괴롭히는 경우도 흔하고 반대로 육아 휴직을 보장해주니 이때다 싶어 둘째까지 출산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출산율을 올리기 위한 정책을 한다면 사기업이라도 제도를 강화하고 보육 시설을 늘려 감시하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쓰신글에 완젼 공감합니다. 달빛소년님을 국회의원으로 뽑고싶네요!
@달빛소년 네 철저히 계산된 인텨뷰겠죠 ㅠㅠ 그치만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것을 놓친거지요~
@전경애(쥬디샘) 감사합니다. 알만한 녹색 회사에서 복직한 여성 근로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때는 아무 이야기 없다가 어린이 날 전날에 저런 인터뷰를 하니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정작 본인은 일하는 엄마의 입장을 이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사회는 무엇에 더 중요한 가치를 부여해야 할까요?
도대체 국회의원들은 공감능력을 끌어내지도 공감을 하지도 못하는 것 같아서 늘 안타깝네요. 점점 우리와는 다른세계에 살고 있는 AI처럼 보입니다. 항상 흑백논리로 어디를 봐도 그 중간은 없어요 살아보면 그렇게 딱 자를수 없는것이 우리네 삶인데 말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