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뉴우스에서 난리난 노벨문학상 한 강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4/10/11
오늘 뉴우스를 보며 가슴이 벅차 오름을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왔네요.
독일에는 저녁 7시 뉴우스, 혹은 8시 뉴우스 를 가장 많이 보는데
이 메인 뉴스에서 대대적으로 다루고 있었습니다.

방송에서 꽤 분량이 되는량 이었고 한 강 님의 인터뷰 한자락도 나왔어요.
아들과 식사자리에서 전화로 수상소식을 전해듣고 너무나 기뻤다는 말을
하는 장면이었는데 그 기분이 어땟을지 나의 상상력은 곧장 당사자가 되어
혹은 그녀의 아들로 빙의 되어 바로 꺄아악~~ 소리를 질렀습니다.

후보로 거론된 사람들이 막강했는데 중국인 Can xue 나 미국인 루시디에  호주인  마라라네 등이 있었지만 결국 한 강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노벨상 아카데미측에서도 사실 이 세사람을 많이 염두에 두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럴때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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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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