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경중과 우선순위를 정하는 모습을 지켜본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쓴 웃음이 납니다. 경중의 기준도 우선순위의 기준도 국가전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것인가가 되어야 할텐데 적어도 지금까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풍산개가 이렇게 이슈가 되며 156명의 젊은이들에 대한 애도와 참사관련 소식과 IMF시대를 능가하는 경제위기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핵위험 등등의 위태롭고 위중하고 급한 소식들을 제법 제치고 포털 우선순위를 차지하는 건 보면서 이정도인가 싶었습니다. 고집하나는 세계 어디에 내어놔도 최고일듯 보입니다. 외부는 물론이고 내부의 조언도 전혀 통하지 않는 뚝심의 힘은 소속당의 이름을 바꿔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들게 할 정도입니다. 이어쓰기 글이다 보니 제목으로 돌아와서  최근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그리고 10 29참사와 관련한 경찰과 소방서장에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필요성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이명박 정부가 노무현 대통령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