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가 데이터를 통해 만들어갈 미래

자몽수박
자몽수박 · 재미난 걸 찾는 개발자
2023/01/29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브런치라는 플랫폼을 알 것이다. 일상적이고 감성적인 글이 주를 이루고 있는 글쓰기 플랫폼인 것을 메인화면에서 부터 느낄 수 있다.

브런치 메인화면

사람들은 왜 브런치에서 글을 쓸까? 사진이나 영상이 아닌 '글'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플랫폼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이유라면 브런치에 글을 쓰면 '책을 출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가가 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희박하다 그렇게 된다면 브런치에서 대다수 글을 쓰는 사람들은 기약 없이 '무료로' 글을 써야 한다. 출간 기회를 얻지 못하는 다수 사람들에게도 글의 가치에 비례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있어야 하지만 그러고 있지 못한다. 브런치 또한 본인들의 정체성이 일상 및 감성 콘텐츠로 점유되고, 소수만을 위한 글쓰기 플랫폼을 원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글의 생산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브런치의 경쟁력은 결국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까 

#1.  얼룩소가 제공하는 브런치와의 차별점

브런치와 달리 얼룩소의 플랫폼 정체성은 명확하다. 참여의 가치를 이끌어내는 콘텐츠를 원한다고 정확하게 명시했다. 얼룩소가 지향하는 글은 take 'a look society'라는 문구에서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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