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9/24
퇴비화 적극 찬성!!!
사회 변화에 따라 전통적 매장에서 화장 이후 납골당에 안치하거나 일정한 장소에 뿌리거나 하는 식으로 장례 문화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언제부터인가는 나무 아래 묻는 수목장도 등장하기도 하더군요.

이런 장례 문화의 공통점은 '자연으로 돌아가기' 인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자연에서 살아가다 자연으로 돌아가기라......당연한 귀결이라고도 봅니다.
최근에 점점 두각을 드러내는 것이 '퇴비화'이고 이를 법안으로 통과하는 선진국의 사례도 많이 보도되고 있네요.
물론 종교적 입장에서는 많은 논란의 여지가 상당하므로 사회에서 섣불리 권장하거나 옹호해서는 안 되겠지만 환경적 영향 등을 고려한 장례 문화의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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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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