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o
MoMo · 부족하지만 끄적끄적
2022/03/24
너무 좋은글이라 정독했습니다!
정말 여자는 머리가 길어야하고, 남자는 머리가 짧아야하고.. 이젠 이런 관념들이 사라져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내가 머리가 짧다고 해서 내성별이 여자에서 남자가 되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의미를 부여하곤 하죠. 그저 내가 머리를 자르고 싶어서 자른건데 말이죠!

자기 몸에 대한 결정권은 자기자신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가 머리를 자른다고해서 뭐라고하거나, 불편해 하기보다 여자친구가 머리가 짧은 길든
노랗든 까맣든 그사람 자체를 인정하고 좋아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한 때 머리를 허리까지 기르고 다녔었는데요.
당시에는 미용실 가는게 귀찮아서, 또는 꾸밀수있는 방법이 많아서, 아니면 남자친구가 좋아하니까.. 라는 생각으로 길었었는데, 머리를 단발로 잘라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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