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 유치원 개교기념식에 다녀왔어요~
아이 등하원 외엔 기관에 행사 참여를 잘 안하는편인데 새로운 곳에서 어떻게 수업하며 놀고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집에 있으면 자는 모습이 제일 이쁘다지만, 또 등원 후에는 보고 싶은게 아이들이잖아요ㅎㅎ
역시나 수업 중 엄마를 보고는 힘차게 손 흔들면서 기뻐하는 아이를 보니 잘 왔다 싶더라고요 😀 
우리 아이들이 지낼 유치원이 어떻게 생겼나~ 꼼꼼하게 시설 참관을 하고 돌아왔어요.
포근한 오늘, 유치원 안에서 아이의 기뻐하는 얼굴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