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제이 · [나의 오늘] 30대의 루틴 일기
2023/04/08
북매니악님 안녕하세요 ~ ㅎㅎ 일주일이 후다닥 지나갔네요.

저는 이번에 타이밍 잘못 잡아서 기껏 봄나들이 가려고 휴가냈는데 꽃구경을 제대로 못하고 왔어요 ㅠ.ㅠ 벚꽃이 몽우리만 펴있더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시간 좀 지나니까 초록잎 돋아있고..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꽃구경 못해서 아쉬웠는데 북매니악님 사진 보고 그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ㅎㅎ 바닥에 벚꽃잎이 가득 찬 걸 보면 꽃비가 아주 예쁘게 내렸겠어요.

냉장고 교체하신 거 보고 생각난 할 일.. ㅎㅎ 냉장고 정리를 to do list 목록에 적어놓고 귀찮아서 계속 미뤄두고만 있었는데요. 이렇게 보니 저도 더이상 미루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문 한쪽만 열어보고 왔는데도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 왜이렇게 많은지.. 😂 살 좀 빼보겠다고 사뒀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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