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 열심히 살자!!
2023/09/11
극복하셔서 다행이시고, 정말 멋있으십니다. 저도 우울증까지 가진 않았지만 한때 방황했습니다. 제가 이루고 싶었던 꿈들이 있었는데, 그걸 하지 못하는 우울감에 방황을 했었습니다. 그땐 이거 아니면 죽어도 다른 일은 하지 않겠다였는데, 현재는 그 일을 완전히 까먹고 살고 있습니다. 그 일이 파일럿 비행기 조종사인데, 부족했던 성적의 벽에 부딪혀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때는 내가 정말 평생토록 이루고 싶었던 꿈이 실패로 돌아오니 난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이다라고 스스로 낙점을 찍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다른 일을 찾는게 아니라 그냥 맨날 놀기만 하다가 아버지가 회사로 들어오라고 해서 갔는데 아예 처음해보고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로 가니 어렵고 전부 영어로된 전문용어들이니 미칠거 같더라고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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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은 20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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