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08/10

@hussey1077 기억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옛날 일입니다. ㅠㅠ 조만간 멋진 작품으로 돌아오겠습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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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2

감사합니다.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본인 글을 준비하시는 걸로도 충분히 바쁘실텐데 선배로서 이렇게 아낌없이 베푸시는 마음 감동입니다.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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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다시 돌아오겠다는 작가님 말씀에 가슴이 뜁니다. 사실 작가님의 열혈팬이었습니다. 스포트라이트, 제중원 모두 봤구요. 제중원을 추천하는 드라마 작가 김수현 선생님의 추천글을 보면서 뿌듯했었고 작가님이 하얀거탑을 다시 쓰는 일을 마치 군제대하고 다시 군입대하는 꿈을 꾸는 것에 비유한 인터뷰도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처럼 작가님의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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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제 인생드라마는 하얀거탑입니다. 수술복으로 갈아입는 카리스마 장준혁 교수. 수술을 참관하는 학생들로 꽉차 있는 수술실... 그 오프닝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이에요. 어디선가 '장준혁은 한국드라마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주인공'이라는 글을 봤었는데 장준혁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작가님을 온라인 상에서라도 뵐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링크 ·
2023/08/10

<브레이킹 배드>는 저에게도 인생드라마입니다!! 
책이나 영화를 분석하라는 말은 정말 많이 듣는데ㅜㅜ 오늘부터 텅 빈 분석노트를 채워야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4/01/12

@보우 결국, 창작자의 판단과 의도에 의해 서사의 시작 앞에 넣어주는 프롤로그입니다. 그래서 옵션이라고 제가 말한 거구요. 왜 사용하는지는...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ㅎㅎ 프롤로그에 들어가는 요소는... 창작자의 판단입니다. 

보우 ·
2024/01/11

작가님 질문있습니다~
프롤로그의 역할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브레이킹 베드>에서는 크라이막스 직전의 내용이고, 그 다음 오프닝
<겨울왕국>에서는 작품 분위기와 전경묘사, 그 다음 오프닝
프롤로그가 맨 앞에 나오는 건 알겠는데요..
두 작품을 비교해 보니 내용에 차이가 많은 것 같아서요.. 왜 이런 내용이 들어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오프닝이 작품의 시작인 건 알겠는데요..
프롤로그와 오프닝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겨울왕국> 프롤로그는.. 오프닝에 가까운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프롤로그는 옵션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프롤로그의 정확한 정의는 무엇인지?
프롤로그는 왜 사용하는지?
프롤로그에 들어가야 할 요소가 있는지?
그럼.. 에필로그도 있을 텐데요..
에필로그는 영화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작가님의 통찰 부탁드립다 ~~

이기원 인증된 계정 ·
2023/12/28

@hgmord205  언젠간 그럴 날이 오겠죠 ㅎㅎ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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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작가님, 정말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소중한 글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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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오프닝 시퀀스 분석 너무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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