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셜 맥루언의 미디어 이론을 통해 보는 VR게임 - 게임과 철학(1)
2023/04/09
VR게임을 통해 생각해보는 기술철학
10년 전만 해도 VR게임은 먼 미래의 이야기였다. VR기술이 등장할 것이라는 개발소식과 루머만 돌았을 뿐 실체를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몇 년사이에 VR게임은 게임시장의 새로운 화두가 되었다. 아직은 주류 게임으로 정착하지는 못했지만 많은 게임사들이 VR게임에 투자를 하고 있고 변화무쌍한 기술사회에서 미래에는 VR게임이 우리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VR게임에 대한 이론적 성찰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게임은 몰입도를 중요시하는 매체이며 VR게임은 그 몰입도를 극한까지 올린다. 가상현실이라는 단어가 말해주듯이 VR게임은 우리를 ‘또 다른 현실’로 데려간다. 현실 속의 우리는 실존을 고민한다. 그렇다면 VR게임 속에서의 우리도 실존을 고민해야 하지 않겠는가?
마셜 맥루언은 매체가 감각의 연장이라 말했고 VR게임은 감각의 연장을 극대화한 매체이다. 그렇기에 맥루언의 이론을 토대로 VR게임의 특성을 살펴볼 것이다. 또한 VR게임은 캐릭터의 존재가 중요하지 않은 게임이 될 수 있다. 기존의 게임들은 캐릭터를 통해 게임 속 세계를 이해하고 탐험할 수 있었다. 하지만 VR게임은 플레이어 자신이 게임 속으로 뛰어들기 때문에 캐릭터의 존재가 필요 없어진다.
VR게임에서의 실존에 대한 분석은 우리에게 VR게임에 대한 이론적 성찰을 가져다 줄 것이다. 미래의...
@최서우 저는 장비를 착용하고 한다는 게 아직 이물감이 너무 크고, 우스꽝스러운 면이 있어 멀리하게 되더군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VR게임이 쉽게 정착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의견주셔서 고맙습니다.^^
VR게임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않는 이유가 현실과 혼란이 와서 뇌의 스위치가 즉각 바뀌지않는 느린 두뇌를 가지고있다보니 맨처음 브이알게임후 충격적 느낌을 가진후 다시는 안하게 되었거든요.원래 게임을 좋아하지도 않지만요..
@최서우 저는 장비를 착용하고 한다는 게 아직 이물감이 너무 크고, 우스꽝스러운 면이 있어 멀리하게 되더군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VR게임이 쉽게 정착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의견주셔서 고맙습니다.^^
VR게임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않는 이유가 현실과 혼란이 와서 뇌의 스위치가 즉각 바뀌지않는 느린 두뇌를 가지고있다보니 맨처음 브이알게임후 충격적 느낌을 가진후 다시는 안하게 되었거든요.원래 게임을 좋아하지도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