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에 블로거되면 삶이 바뀔까요?
요즘 자꾸만 내 삶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네요 여섯식구 사는 집에서 비가 새고 방두칸에 아이들 잠자리부족해서 쇼파에서 자고 겨울에도 난방비아끼려 보일러없이 냉방에서 지내고 자동차는 여기저기 찌그러져 폐차직전이고...ㅠㅠ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럴듯하게 중년을 맞은 것 같은데..50이 된 나는 왜 아직도 이렇게 살까 너무 서글프네요.. 유튜브를 보다가 블로그로 돈버는 법이 나와서 바로 따라했습니다. 더듬더듬 ..몇번씩다시 들으며 당장 블로그를 만들었답니다. 어쨌든 시작한 내가 대견스럽습다.~^^ 그런데 앞으로 블로그를 잘 운영하고 다른 사람에게 좋은 것을 나눠주기도 하고 꿈도 펼치고 돈도 벌고 삶이 달라질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