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한꼬집]추억 한꼬집!! by 샤이닝봄

유부잡부 · 외국인 노동자 '잡부' 입니다.

2022/04/11

어린시절 학교앞에서 진짜 많이 먹었던 떡꼬치! 교회에서 나눠먹기위해 양념 듬뿍발라서 한가득 들고 갔어요~ 사실 떡꼬치의 맛은 중요하지 않은것같아요. 사람들이 집어서 먹을때마다 추억조미료를 더 뿌리는것 같거든요~~ 어릴때 떡볶이 어묵꼬치 피카츄돈가스 튀김 순대 엄청 먹었는데.. 특별히 좋아했던 간식이 있을까요?

샤이닝봄 · 정성스럽게,다정하게,이왕이면 재밌게

2022/04/11

[정성한꼬집]추억 한꼬집!!

생활/사건사고+1

추억이라는 감미료! 맞네요^^

음식을 마주하고 있을때 여느때보다 말이 많아 지는 건
음식에는 많은 추억이 담겨있기 때문인가봐요.

매운맛이어도, 짠맛이어도...
결국 모두 달달하고, 감칠맛 마저 느껴지는 추억의 감미료.

그 시절 친구들이 함께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길거리 음식 사먹고 이미 배부른 나에게,
간식을 만들어 권하던 한 낮의 햇살 등진 엄마도 그립구요.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샤이닝봄
정성스럽게,다정하게,이왕이면 재밌게

툰드라지대에 춤(움막형태의 집)에선 추위를 피해 들어선 나그네에게 언제든 얼은 몸을 녹이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쉬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준다고 합니다. 티비속 인정스런 춤의 안주인처럼 온정을 베풀고 전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220327) [정성한꼬집]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글에 덧글로 감사와 마음 보태기를 좋아하고, [반쪽상담소][요런조사기관][어,이런왕자]소제목으로, 때때로 마음가는 대로 생각을 나누고 담아볼까 합니다

글 85

팔로워 106

팔로잉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