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
여호 · 글쓰는호랑이 여호입니다
2022/07/14
Giver 가 되자
직장내 스마트건의함에 글을 남겼다.안될지 알면서도 그냥 평소에 생각하던 아이디어를 적었고 되면 그만 안되도 그만 하고 포기하고 있었다.하지만 왠걸?오늘 아침 공지에 매주 목요일 스낵바가 운영된다는게 아닌가? 정말 기뻤다.​사실 우리 부서에 내 자리가 없어 다른사람 자리를 좁히고 내 사무실을 만들었다.탈의실까지 밀어서 부서원들이 매우 불편하였는데고생하고 힘든 부분 조금이라도 복지가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회사에 건의하였더니 이루어진것이다^^ 물론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부서원들이 삼삼오오 간식을 챙겨갔고오늘 오후 근무시간에 낭랑한 목소리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엄청 뿌듯하였다.​문득 역행자의 개념이 떠올랐다기버/테이커/매처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사람을 기버, 테이커, 매체의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기버: 퍼주는사람 테이커: 받기만 하는사람 매처: 딱 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사람 ​ 자산의 크기를 비교했을 떄 기버가 1등, 2등이 매처와 테이커, 3등이 기버였다. ​ [출...
인선
인선 · 글쓰기를 좋아하는 1인 입니다.
2022/07/14
답글: Giver 가 되자
생활/사건사고
테이커가 되는 것은 성향에 안 맞고,
매처가 되려면 생각 많아져 머리 아프고,
역시 타고난 대로, 그냥 기버가 돼야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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