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7/30
영화 '부당 거래'에서 주인공이 한 말 중에 엄청 유명해진 내용이 있습니다.
제가 엄청 자주 인용하는 말인데요,
'호의가 계속 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라는 부분입니다.

애, 어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간이란 존재가 그렇게 태어났나 봅니다.
늘 받으면, 자기에게 호의적인 상황이 계속 되면 그게 기본 값(default)이
돼버리죠. 그리고 그게 계속되지 않으면 오리려 역정을 냅니다. '어처구니가 없죠.'
그 타고난 본능을 넘어 선 존재를 우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하겠죠?

네, 제목처럼 받을 줄만 아는 '것'이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서우님에게 그런 마음이, 그런 생각이 들게 한 이들과는
다시 한번 그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전 이미 수 없이 많은 그런 상황들과 인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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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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