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한꼬집]답글: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습관이 있으세요? by 샤이닝봄

김한량 · 꿈꾸는 한량

2022/03/27

저는 늘 상대방을 보면 칭찬을 곧 잘하는 편인데요. 일부러 상대방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것 보다 정말 제 눈에는 멋있고 잘 어울리고 멋진일을 해내기 때문에 오랫동안 습관이 되어서 스스럼없이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지인들은 무언가 고민이 있거나 힘든일이 있을때 의지를 저에게 하는 편입니다. 때로는 가식적인사람 이라고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전 그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제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이런 습관에 단점이 있다면 싫은소리를 잘 못해요. 상처받는게 너무나도 슬프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상처받을까봐 직설적이지는 못해요.

샤이닝봄 · 정성스럽게,다정하게,이왕이면 재밌게

2022/03/28

[정성한꼬집]답글: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습관이 있으세요?

생활/사건사고+2

반가운 분이네요!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습관이라니요! 너무 멋진걸요?
상대방의 좋은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칭찬을 듣는 상대방보다도 본인이 가장 행복한 분이실꺼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칭찬꺼리 가득한 사람들을 곁에 두신 분이시니 말이예요.
아마도 타인의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분이라면 사람들 뿐 아니라,
세상 많은 것들에서 누구보다 먼저 좋은 것들을 찾아내실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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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봄
정성스럽게,다정하게,이왕이면 재밌게

툰드라지대에 춤(움막형태의 집)에선 추위를 피해 들어선 나그네에게 언제든 얼은 몸을 녹이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쉬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준다고 합니다. 티비속 인정스런 춤의 안주인처럼 온정을 베풀고 전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220327) [정성한꼬집]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글에 덧글로 감사와 마음 보태기를 좋아하고, [반쪽상담소][요런조사기관][어,이런왕자]소제목으로, 때때로 마음가는 대로 생각을 나누고 담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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