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대학원 수학까지 스터디] 몇개월 간의 선형대수 공부 로그

이 글은 수학의 즐거움, Enjoying Math (이하 수즐) 채널에서 맴버십 회원들이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는 슬랙 채널에 작성된 글들이 3개월 기간 이후에 일괄 사라지는 점으로 인해 백업 목적과 이후에 유익함이 있을 내용들을 정리해두는 것입니다. 이름은 당사자만 본인을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KGE
저는 앞부분부터 차분히 공부하고 추후에 참여하겠습니다 ㅠ
KSH
기대수 후발대를 만들어야 하는 걸까요...? ㅠ
HJS
꼭 다시 스터디때 뵐수있으면 좋겠습니다..
PJS
후발대 만들고 싶어요 ㅜㅠㅜㅠ
KGE
기대수 2기 좋아요.
PJS
혹시 앞 30분을 후발대 발표로 채우는 방법은 어떤가요? 후발대 출발하면 탑승하실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어요.
저는 리딩할 역량은 안돼서..ㅠㅠ
HJS
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건 아니므로 의견을 수렴해본 후  관련된 공지를 올려드리겠습니다!
KSH
담주에 진도는 나가지 말고 걍 모여서 얘기만 해보는 건 어떤가요? 기대수 리뷰도 좋고, 감상도 좋고, 후발대에 대한 논의도 좋고…아참. 그리고 저도 줌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유사시(?)에는 제 계정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HJS
좋은 의견 같아 공지로 올려보겠습니다! 자유로운 얘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도 재밌겠네요. 리딩에 대한 부담감이 좀 놓이네요. 항상 같이 리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KSH
저야말로 늘 고맙습니다. ㅎㅎ

KDG
내적과 미분의 차이는 뭘까요? 내적을 전 적분을 위한 전단계로 생각했고 적분을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면 미분을 통해 한다가 나옵니다. 그러면 결국 같아 보이는데 뭔가 되게 직관적으로 어색합니다.아래 미분 정의에 나오는 output과 input을 벡터공간의 basis들이라고 봐도 괜찮은건지, 미분이랑 내적이 뭐가 다른건지 되게 애매모호합니다.
일반적인 미분을 생각하면 아래 그림에 첫번째가 생각납니다. 만약 함수가 R^2에 담겨 있어 R^2의 dot product로 기술되어야 해서 저런 선형함수같이 미분이 된거라면, 만약 같은 함수라도 R^2가 아닌 다른 벡터스페이스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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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수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살고 있습니다. 아기 아빠 입니다. 유튜브 '수학의 즐거움, Enjoying Math'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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