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무리 ·
2023/12/05

정말 고마운 사람을 만나셨네요. 제 친구가 구리에 살아서 왠지 친숙한 느낌도 들고 그렇습니다. ㅎ ㅎ 막막한 상황이었으니 궁여지책이었겠지만, 저 같으면 생면부지의 남자가 운전하는 차에 선뜻 올라타기는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용감하십니다! 하긴 저쪽에서 먼저 말을 걸어왔다면 경계하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니 조금은 안심되었을 것 같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참 착하고 좋은 사람이었으니 다행이에요^^
제 글에 댓글 남겨주셨는데, 제가 아직 얼룩소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서 아무리 이것 저것 눌려보며 찾아도 댓글에 답글 남기는 방법을 알 수가 없어, 겸사겸사 이렇게 와서 댓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