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고 말해줄거야...
2023/08/27
못생겼으려나?
나중에 수술시켜 주면 되지
나 예쁘다고 해줄거야
우리 엄마는 나한테 한 번도 예쁘다는 말을 해준 적이 없거든?
아무리 못생겼어도 예쁘다고 해줄거야
넷플렉스 마스크걸을 보며 만난 대화의 글이다.
초등학교 6학년때이다.
지금도 너무도 선명하게 기억하는건 그때 내가 느꼈던 감정이 강했기 때문이리라.
엄마가 내게 말했었다.
울 딸은 너무 이쁜데 그 덧니가 참 아쉬워. 덧니가 심해서 참..
엄마의 그 말은 나를 안 웃게 만들었다.
치아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더 이상 안하게 했었다.
울 딸은 너무 이쁜데... 이 말보다는
덧니가 못생겼어 이 말이 너무도 강하게 내 마음에 꽂혀서
나의 미소를 사라지게 했었다.
엄마도 나의 이 모습이 어느날 부터 많이 신경쓰였나 보다.
어느날 엄마는 다시 말해주셨다.
일본에서는 덧니를 일...
나중에 수술시켜 주면 되지
나 예쁘다고 해줄거야
우리 엄마는 나한테 한 번도 예쁘다는 말을 해준 적이 없거든?
아무리 못생겼어도 예쁘다고 해줄거야
넷플렉스 마스크걸을 보며 만난 대화의 글이다.
초등학교 6학년때이다.
지금도 너무도 선명하게 기억하는건 그때 내가 느꼈던 감정이 강했기 때문이리라.
엄마가 내게 말했었다.
울 딸은 너무 이쁜데 그 덧니가 참 아쉬워. 덧니가 심해서 참..
엄마의 그 말은 나를 안 웃게 만들었다.
치아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더 이상 안하게 했었다.
울 딸은 너무 이쁜데... 이 말보다는
덧니가 못생겼어 이 말이 너무도 강하게 내 마음에 꽂혀서
나의 미소를 사라지게 했었다.
엄마도 나의 이 모습이 어느날 부터 많이 신경쓰였나 보다.
어느날 엄마는 다시 말해주셨다.
일본에서는 덧니를 일...
@살구꽃 살구꽃님!! 엄마가 하늘나라가신지 30년도 이젠 더 되셨는데... 그래도 참 고우시게 제게 해주신 말씀들은 제 삶과 늘 함께하심에 참 감사하다 하며 살게 되어요...
살구꽃님의 고운 글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똑순이 가장 좋은 행복한 일 아닌가요! 똑순이님의 두따님이 키도크고 예쁘고 거기에 잘 자라서 엄마랑 스타벅스에서 데이트도 하는!!
똑순이님은 정말 참 든든하고 뿌듯하고 살수록 나이를 드실수록 더 더 행복해지시고 보람있으실것임이 너무도 잘 느껴져요!! 참 잘 살아오시고 내셨습니다~^^
@리사 ㅎㅎㅎ 리사님~~ 저도 치과덕분에 교정이 많이 되었어요...ㅎㅎ
진짜 참 닮은 곳이 많아요...리사님!!
덧니가 살짝 보이는 그 귀여움이라니~ , 전 이가 짝 고르고 하얀이로 웃는 모습도 좋지만
덧니가 보이는 그 모습에 묘한 끌림이 있어요.
덧니까지 있으니 얼마나 더 이쁜지~~, 엄마의 말씨가 그대로 마음이 되는 순간,
아쿠아님은 당연 예쁨 그자체입니다. :)
저는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지 못한것 같아요.
누가 했어도 제 자신이 예쁘다는 생각을 안 하고 살아서 흘러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제가 난 두딸은 진짜 이쁩니다.
큰딸은 옛날에 유행했던 싸이월드 얼짱 이기도 했고 둘째는 아빠하고 똑같이 생겼는데 진짜 예뻐요.
그래서 저는 성공 했다 생각하거든요.
저보다 자식들이 키도크고 이쁘니 그거면 감사할 일이니까요ㅎㅎㅎ
@아쿠아마린 님과 저 닮은 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덧니가 있어서 웃을때 입가리고 웃었는데...나중에 커서 치아교정을 해서 덧니가 제자리를 찾았지만~ ㅎㅎ
@아쿠아마린 님과 저 닮은 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덧니가 있어서 웃을때 입가리고 웃었는데...나중에 커서 치아교정을 해서 덧니가 제자리를 찾았지만~ ㅎㅎ
@똑순이 가장 좋은 행복한 일 아닌가요! 똑순이님의 두따님이 키도크고 예쁘고 거기에 잘 자라서 엄마랑 스타벅스에서 데이트도 하는!!
똑순이님은 정말 참 든든하고 뿌듯하고 살수록 나이를 드실수록 더 더 행복해지시고 보람있으실것임이 너무도 잘 느껴져요!! 참 잘 살아오시고 내셨습니다~^^
덧니가 살짝 보이는 그 귀여움이라니~ , 전 이가 짝 고르고 하얀이로 웃는 모습도 좋지만
덧니가 보이는 그 모습에 묘한 끌림이 있어요.
덧니까지 있으니 얼마나 더 이쁜지~~, 엄마의 말씨가 그대로 마음이 되는 순간,
아쿠아님은 당연 예쁨 그자체입니다. :)
저는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지 못한것 같아요.
누가 했어도 제 자신이 예쁘다는 생각을 안 하고 살아서 흘러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제가 난 두딸은 진짜 이쁩니다.
큰딸은 옛날에 유행했던 싸이월드 얼짱 이기도 했고 둘째는 아빠하고 똑같이 생겼는데 진짜 예뻐요.
그래서 저는 성공 했다 생각하거든요.
저보다 자식들이 키도크고 이쁘니 그거면 감사할 일이니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