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

슈슈
2022/03/07
어렸을때는  마르고 몸이 약했다.. 그러다가 다들 흔히 말하는 밥 잘 먹게되는 한약을 먹게 되었고 그 후로 살 찌기 시작했다. 그래서 초등학교 5-6 학년때 살이 많이 올라 왕따를 당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다가 중학생이 되던 해 살이 빠지고 키가 컸다. 그때부턴 새로운 삶의 시작이였다! 스무 살이 되어 술을 마시기 시작하니 다시 살이 찔 것 같은 기운이 스믈스믈 생겼다.. 밥을 줄이기 시작했고.. 그땐 라면 1개를 다 먹을 수 없었다... 그래도 살이 찌지 않아 행복했다

스무 살 중반쯤 바디프로필을 목표로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몸이 만들어지는 동시에 운동을 그만 두면 다시 살이 찔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리고 세상에 맛있는게 너무 많아 그 또한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언제까지 밥을 먹지 않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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