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살이_나를 놀라게 만든 것

akazuba
akazuba · Peace and love
2021/12/26
LGBT

저는 영국에서 교육개발을 전공하고 이번 2021년에 졸업한 사람입니다.

학교에서 지내면서 영국을 돌아다니면 저의 눈을 의심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저는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만난 친구를 통해 게이, 레즈비언 등을 알게되고 우리가 같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런데 영국에 오니 모든 것이 다 눈으로 보이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무척이나 감동적이고 신기했습니다. 저는 제가 다른 사람에 비해서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는 처음 남자가 치마에 스타킹을 입고, 구두를 신고 다니는 모습을 봤을 때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내가 가지고 있던 그리고 어릴 때부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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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밍엄에서 살고, 르완다를 사랑하고, 사람의 진심을 믿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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