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핸드폰을 보다가 날짜를 봤는데 깜짝 놀랐다.
벌써 3월이 다 가다니...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한 1월이 어제마냥 생생한데 벌써 4월이 다가오고 있다.
갑자기 현타가 와서 내가 그 사이에 무엇을 했는지를 생각해 보는 중.

일이야 맨날 하던 것이니 하던대로 하면 되는데
그 외에 다른 것들이 뭐가 있나 생각해 봄.

캔안땀(요즘 캔 안먹음)
코바늘하기(인형 머리통 만들다 아직 미완성)
규칙적인 기상( 반반임)
일어나서 만보걷기(거의 매일함)
근력운동 비슷한거 하기 ㅋㅋ(반반, 토할 것 같으면 안함)
집밥해먹기 (거의 실천)
책읽기..................(기억에 없음)

책을 안읽었네? 어쩐지 허전하더라니..
요즘 같은 때 책을 안읽던 사람도 읽고싶은 기분이 뿜뿜하는데 허전하더라니.
밀리의 서재도 있는데 열심히 읽어야겠다.
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