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해보는 출산-2
3월 30일.
29일부터 진통은 계속 되었지만 규칙적이지는 않았다. 화장실에서 다시 한 번 이슬을 보게 되었고 (이때는 빠알간 피가 아주 조금 보였다)아픈 배를 끌어안고 잠이 들었다. 자정이 조금 지나서 잠들었는데 배가 아파 몇 번이나 깬건지.. 어제보다 더 아픈 거 같은데 아프다.. 아파 ㅠㅠ.. 하면서 혼자 배를 부여잡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계속해서 잠을 청했다.
새벽 3시 50분. 더 이상은 잠을 잘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신랑이 너무 곤히 자고 있어 혹여나 깰까봐 조용히 휴대폰만 들고 거실로 나왔다. 그리고 소파에 누워 진통어플을 켜고 진통주기를 기록했다.
6분 40초, 6분51초, 6분 41초.. 그러다 갑자기 4분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9분.. 5분.. 도무지 종 잡을 수가 없었다....
29일부터 진통은 계속 되었지만 규칙적이지는 않았다. 화장실에서 다시 한 번 이슬을 보게 되었고 (이때는 빠알간 피가 아주 조금 보였다)아픈 배를 끌어안고 잠이 들었다. 자정이 조금 지나서 잠들었는데 배가 아파 몇 번이나 깬건지.. 어제보다 더 아픈 거 같은데 아프다.. 아파 ㅠㅠ.. 하면서 혼자 배를 부여잡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계속해서 잠을 청했다.
새벽 3시 50분. 더 이상은 잠을 잘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신랑이 너무 곤히 자고 있어 혹여나 깰까봐 조용히 휴대폰만 들고 거실로 나왔다. 그리고 소파에 누워 진통어플을 켜고 진통주기를 기록했다.
6분 40초, 6분51초, 6분 41초.. 그러다 갑자기 4분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9분.. 5분.. 도무지 종 잡을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