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임
옥임 · 긍정의 힘으로 살아가자!
2021/11/01
나는 무엇을 위하여 살고 있는지...한 줄 남기고 쉬고싶다.
집에 돌아오니 7시가 되었네요. 몸도 마음도 피곤한 하루였지만 마음 한편으론 흐뭇 합니다. 오늘 면접을 보고 왔거든요. 사회적 일자리 관련 활동 면접인데 마음이 가는 일이라서 지원했고 2차 면접을 보았는데, 면접관님들의 겸손함과 인간적인 모습이 인상에 남네요... 그동안 6차례 면접 시험,  오늘로 끝내야 겠다는 마음입니다. 일자리 찾고 면접 보고... 일자리 찾고 면접 보고.... "지치지 말자...", "견뎌내자..." 생활비에 보탬이 되고자 무엇이든 해보려고 애를 쓰고 있는 저를 봅니다. 한편으론 나는 무엇을 위하여 이렇게 애를 쓰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잘먹고 잘 살기위해서? 아니요, 솔직히 요즘은 "먹고 싶은 것 먹고 살고 싶어서".
젼젼
젼젼 · 조용하지만 다정한사람
2021/11/01
답글: 나는 무엇을 위하여 살고 있는지...한 줄 남기고 쉬고싶다.
생활/사건사고
면접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근래에 몇차례 면접을 봤는데, 면접이 은근 신경쓸것도 많고,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이어서인지 면접이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부쩍 힘이 들더라구요. 오늘하루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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