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리사 · 매순간 긍정의 힘으로 ❤
2023/09/29
코로나 기간에 정말로 많이 힘들고 우울했던 적이 있다. 계속해서 집에만 있으니 그 우울함을 떨쳐 버릴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하루 누군가가 아침 문안 카드를 보내왔다. 항상 힘들고 어려울때면 나에게 큰 도움을 주셨던 고마운 분이셨다. 정말로 반가웠다. 누군가가 이 아침 시간에 나의 새로운 하루를 위해 응원해 주고 축복해 준다는것에 힘을 얻었던것 같다.

그렇게 시작된 아침문안 인사가 지금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계속 되고 있다.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면 좋은 글귀를 찾아보게 되고 좋은 문구의 아침 인사 카드를 찾아보게 되고 아니면 내 마음에 있는 문안을 전한다. 나는 전에는 누군가가 카톡으로 카드 보내고 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때는 별로 외롭지 않아서 그랬을까?

지금은 아침에 주고받는 문안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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