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벌인 택배 소동

리사
리사 · 매순간 긍정의 힘으로 ❤
2024/01/08
얼마전에 토우보에서 아이들이 신을 양말을 주문했다. 사실 가격이 저렴해서 주문해 놓고 아예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생각이 나서 택백가 어디까지 왔나 검색을 해보니 이미 택배는 12월 30일 택배보관소에 도착해 있었다. 보통 택배가 도착하면 문자가 오는데 문자가 오지도 않고 문제는 택배가 도착한 곳이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가  아닌 다른 동네였고 택배기사가 남긴 전화번호는 본인 전화번호가 아닌 우리집 근처 택배보관소 아저씨 전화번호였다. 

물건은 다른곳에 가 있고 택배기사랑은 연락도 안되고...물건을 취소하려고 해도 내 손에 물건이 없으니 집에 와서 물건을 가져가라고 할수도 없고...택배보관소를 통해 물건을 취소하려고 했더니 물건을 또 다른 동네 택배보관소를 통해서 취소하라고 한다. 환불요청을 취소하고 택배회사랑 끝까지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토우보 고객센터에 민원을 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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