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4/01/24
글을 잘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굉장히 잘 쓰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잘하고 있는데, 조금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같이...



이미 잘하는데 더 잘하고 싶은 마음

8살(만6세) 새콤이가 색종이로 만든 한복이에요. 이쁘죠? ⓒ청자몽

새콤이는 만들기를 좋아해요. 
종이를 오려 스카치테이프로 붙여서 만들기를 합니다. 사진은 며칠 전에 만든 한복이에요. 이쁘죠? 히야.. 새콤아 어떻게 이런걸 만들었어? 하니까, 으쓱으쓱 하면서 막 좋아해요.

그런데, 이렇게 뭔가를 잘 만들고 잘 그리는 새콤이한테도 고민이 있더라구요. 더 잘 그리고 싶고, 종이접기도 촥촥촥 어른처럼 멋지게 접고 싶은가봐요. 동그라미도 자로 잰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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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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