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은 소리를 숨기지 못한다
2023/11/05
정직한 사람에게는 소리가 난다.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에서 니체'가 한 말1이다. 나는 이 말을 " 정직한 기계에서는 소리가 난다. " 라고 하거나 " 가난한 사람에게는 소리가 난다. " 라고 고쳐 부르고는 한다. 원래 기계는 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부속과 부속이 맞물리는 소리. 기계를 다루는 사람은 동일한 기종이라 해도 기계마다 소리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기계마다 개성이 있는 것이다. 의사가 청진기로 몸속 소리를 듣고 건강을 체크하듯이, 기계를 다루는 사람은 각각의 기계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듣고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평소와는 다른 소리가 나면 어딘가 이상이 발생한 것이다. 이런 기계들은 반영구적(半永久的)이다.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요란한 소리를 내는 기계식...
@최서우 아마 선명하게 들릴 겁니다. 서우 님 발소리에서는....
@리사 가난한 계급은 자신의 소리를 숨기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폭로가 되고, 권력자의 말말말은 쓰레기 같은 말이어서 마치 비중이 있는 것처럼 언론이 스피커 역할을 하고.. 참, 암담합니다.
나는 정직한 소리가 나는가 돌아보게됩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소리는 벽을 뚫고 들리고 돈 많고 권력 있는 사람들의 소리는 TV를 통해 들리는것 같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소리는 벽을 뚫고 들리고 돈 많고 권력 있는 사람들의 소리는 TV를 통해 들리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