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8
말씀하신 대로 겪어본 사람만이 이해하고 공감해줄 수 있는 부분이기에, 크리스님께선 충분히 다른 분들의 어려움에 위로를 건넬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같은 아픔을 공유하는 것만큼 따뜻한 위로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공황장애로 진단받을 정도로 겪어보진 않았어요. 단지 두세 차례 공황발작만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아주 오랜 시간 증상을 견뎌내고 있는 분들의 마음을 온전히 공감할 순 없지만,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비록 제가 겪었던 그 순간은 괴로웠지만, 다른 사람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는 일을 하는 저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덕분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정말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아요. 공황은 근...
저는 공황장애로 진단받을 정도로 겪어보진 않았어요. 단지 두세 차례 공황발작만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아주 오랜 시간 증상을 견뎌내고 있는 분들의 마음을 온전히 공감할 순 없지만,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비록 제가 겪었던 그 순간은 괴로웠지만, 다른 사람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는 일을 하는 저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덕분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정말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아요. 공황은 근...
안녕하세요 재해님
좋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어찌보면 재해님 말처럼 겪어봤기에 그마음을
알기에 위로에 말을 전할수 있었나봐요.
하지만 굳이 굳이 겪지않는게 최고겠죠..
안녕하세요 재해님
좋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어찌보면 재해님 말처럼 겪어봤기에 그마음을
알기에 위로에 말을 전할수 있었나봐요.
하지만 굳이 굳이 겪지않는게 최고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