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미부자
보개미부자 · I love money💞
2022/03/14
주위 사람이 잘 되었을 때 배가 아픈 적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인 거 같아요! 예전엔 부러움에서 나오는 질투심이 스멀스멀 올라왔던 거 같아요 ㅠ 그래도 이제 나이 먹어서 너는 너고 나는 나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나뿐인데 배 아파해봤자 말 그대로 내 배만 아픈거니까 이제는 진짜 대단하다~ 이렇게 바라보는 거 같아요 ㅎㅎ

그런데 사촌이 잘 되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상대방이 잘되서 짱난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한 편으로는 상대방이 잘된 건 잘된 일인데 그 동안 나는 뭐했지?라는 생각에 내 배가 아프다는 말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ㅎㅎ 그냥 생각나는대로 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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