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평균 연령이 어떻게 될까...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전국 최고령 어르신 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광주 지역 최고령 유권자인 박명순(118) 할머니는 광주 북구 문흥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문흥동 제1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박 할머니는 아들 최경찬(70) 씨 부부의 도움으로 휠체어를 타고 투표소에 도착했다. 빨간 인주를 엄지에 묻혀 지장을 찍는 것으로 신원을 확인한 할머니는 기표소에서 직접 도장을 찍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었다.
투표를 마친 박 할머니는 취재진과 만나 “마음이 좋다. 마음이 좋아”라며 “좋은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과정에서 박 할머니는 짤막한 노래 한 소절을 부르기도 했다.
박 할머니는 “몸이 아프면 못 오겠지만 다음 선거에도 꼭 올 것”이라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다시 만나자는...
이날 광주 지역 최고령 유권자인 박명순(118) 할머니는 광주 북구 문흥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문흥동 제1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박 할머니는 아들 최경찬(70) 씨 부부의 도움으로 휠체어를 타고 투표소에 도착했다. 빨간 인주를 엄지에 묻혀 지장을 찍는 것으로 신원을 확인한 할머니는 기표소에서 직접 도장을 찍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었다.
투표를 마친 박 할머니는 취재진과 만나 “마음이 좋다. 마음이 좋아”라며 “좋은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과정에서 박 할머니는 짤막한 노래 한 소절을 부르기도 했다.
박 할머니는 “몸이 아프면 못 오겠지만 다음 선거에도 꼭 올 것”이라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다시 만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