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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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박현안님도 박안나님 글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문제 해결은 이 글에 있는 거 같네요. 수고하세요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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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저의 이 흥분해서 적는 댓글을 보고나서 제 글의 박안나님 댓글을 보았습니다.
아주 정확하게 제 마음을 캐치 하셔서

그 글을 답글로 복사해서 옮겨 놓고 저는 이 자리를 뜨겠습니다.

더 이상 감정 소모하기 싫습니다. 수고하세요.

몇 퍼센트이든 그런 인원에 대해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자유죠.
제가 아무래도 잘못 생각한 것 같습니다. 함께 가실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저 안쓰러워하실 건 없습니다. 제가 시작한 일이니까요.

욕하신 분은 글 삭제만하고 계속 활동 하시더군요. 제 글에는 계속 무응답이시고요. 저는 그럼 공개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녀사냥이라고 또 욕하실 건가요. 심지어 제가 먼저 사과했습니다.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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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적어도 현안님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 자리 잡으려면
허브라고 지칭하시는 분들이 글을 올렸을 때
적어도 구독자의 30프로는 치열하게 논쟁을 펼쳐야 하는 거겠죠? 그런 걸 바라는거 아닌가요?

근데 허브는 아무도 없습니다. 천명 구독자에 30프로인 300명의 댓글이나 공감을 얻나요?

얼룩소 구독자는 단순 수치 일뿐입니다. 제 생각입니다.

긴글이든 짧은 글이든 100명의 인원도 같이 논쟁을 펼치기에 힘든 이 작은 동네에서

무슨 공론 공론 외치면서 잘 노는 사람들에게 양질의 글이니 저질의 글이니
판단하고 말로만 공론의 장 만들어 봅시다 하는거냐는 겁니다.

아직 제 의도를 모르시겠습니까?
현안님 글은 읽어보라면서 제가 전체적으로 말하려는 의도는 모르시겠어요?

현안님이 애쓰시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대화에 응한 것 뿐입니다.

저한테 득될거 하나 없습니다.
제가 뭐하려고 이러고 있습니까? 뭐하려고 이렇게 감정 소비를 하는 겁니까?

허브고 뭐고 왜 잘 노는 저를 끌여들여서 이러느냐는 겁니다.
소통하려고 대화하려고 서로 이해하려고 부른거 아닙니까?

그럼 아이디어를 냈으면 아 그런것도 있겠구나하고 이야기가 되어야
또 다른 대화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래도 제 말이 어려운가요?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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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저는 현안님이 시스템이 자리잡기전에 잡음없도록 해보자 협상 테이블에 앉아보라해서 앉은거고

대화를 하고 아이디어를 낸 것뿐이고

긴글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쉽게 글 못쓰고 긴글 접근못하시는 분들에게 짧은 글로 공론장을 만들어보라는 하나의 아이디어를 낸겁니다 이 짧은 제 글이 이해가 힘든겁니까?

왜 대화하려고 하셨나요?

왜 잘 놀고 있는 우리들을 신 얼룩커분들에게 훈장질아니라면서 훈장질을 하시는건가요?

결론은 그겁니다 공론의 장 만들고 싶으면 그렇게하세요 누가 뭐라합니까 대신 톡톡 튀는 신선한글 뭐라하지말라구요

저는 분명 시비를 걸어온건 현안님이세요

제가 그랬죠 헌안님 불쑥 건넨 답글이 저한테 경고아니면 제안으로 받아들인다고

긍정적으로 신사적으로 받아들이고
여기왔는데 여전히 벽창호같으시네요

글 잘 보세요 짧은 글도 적어주세요 짧은 글도 글만이 아니라 글도 글도라했습니다 모여서 하라는 말도 아니고 어떻게 제 글이 모여서 하라는 뜻으로 읽히십니까.....답답합니다.

그렇게 공론장에 더 많은 분들을 불러들여서 함께 하려면 화합을 위해서는 그런 글도 도도도 적어달라는겁니다

공론 공론 공론하시니 아이디어 차원에서 적은 글이란 말입니다.

저는 단지 은유했을 뿐입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할게요. 그거 말고는 표현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쓴 글에 대한 의견은 따로 없이, 글을 읽으셨다는 말도 없이, 그저 지켜보신다더니 길게 쓰지 말라는 말만 하시고, 자신이 쓴 글에 아무도 반응 없었다고만 하시니 좀 답답했습니다.

끄적끄적님과 대화가 통할 거라 생각해서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그런데 자꾸 벽을 치시는 느낌을 받습니다. 들으려하지 않고 길게 좀 말하지 마, 라고만 하시는 느낌입니다. 소통을 위해 글을 쓰고 상황 설명을 하는데 짧게만 쓰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카드뉴스를 생산할 수도 없고 말이죠.

이런 사태를 부른 건 얼룩소측의 잘못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공론장을 만들어가는데 있어 얼룩커들의 역할도 있어 이야기하는 겁니다. 따로 갈라져 활동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열심히 노력해서 글쓰는 사람들까지 비웃지는 말아주세요. 그건 정말 너무 속상합니다.

신/구 얼룩커 중간역할 해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이쪽으로 사람들을 끌어오려는 노력은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계속 글로 알리고 있습니다. 이미 마음에 벽을 만들어놓은 건 아닌지 한번만 더 살펴주세요.

제 글에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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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미혜님께도 그런거 아니니 오해안하셔도 됩니다
들어가세요..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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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솜마르님께 드리는거 말씀아닙니다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현안님은 술을 드신거 같습니다. 그렇게 이해하고
더 이상 저도 상관안하겠습니다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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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욕에 그렇게 난리쳤던 하루에

떠먹여준다는 건 모욕적인 말 아닙니까?

굉장히 모욕적인 말입니다.

보자보자하니까 신사적으로 대해주니 핫바지로 보이시는건가 싶은데 정말 분노가 이는군요

미드솜마르 ·
2022/04/05

안녕하세요! 저도 항상 글을 쉽게 쓰려고는 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쉽게 쓰려면 설명이 좀 많아져야 하는데 그러면 또 글이 길어지고요. 쓰는 사람 입장에서 딜레마이기는 한 것 같아요. 라이프 외의 주제를 쓰는 사람이 항상 새겨야 하는 숙제이겠죠.
자유롭게 규칙을 지키며 노는 것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눈팅도 하고 좋아요도 누르고, 또 거기서 몇 가지 중요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들은 따로 모아두기도 한답니다 :)
떠먹인다는 말은 조금 심한 것 같다는 것에 같은 생각이지만, 서로에게 조금 더 다가가야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 저도 라이프 토픽에 자주 들어가서 구경하는데요, 다른 토픽의 글도 한번쯤 봐주셨으면 해요! 좀 더 짧게 쓰기 위해 저도 더 노력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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