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분해해서 떠먹이는 것까지는 할 생각이 없습니다. 할 시간도 없습니다. 저 워킹맘이에요. 저는 얼룩커이지 얼룩소가 아니기도 하고요. 제가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지는잘 모르겠습니다. 행동강령도 읽지 않으시는 분들께 말이죠.

이미 긴 글을 소화하고 함께 가주시는 분들이 꽤 됩니다. 조금 더 함께 가는 얼룩소를 만들어보고자 힘 썼을 따름입니다. 마음에 안 드신다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저도 현생을 살아야 하니까요.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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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안간힘은 맞지만 방법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안간힘을 썼지만 말이든 글이든 길어지면 지칩니다. 아무리 좋은 글도 독자가 2장읽고 덮어버리면 끝입니다.

현안님의 큰 노력은 다들 아십니다. 방법이 변화되지 않았고 다양한 시도를 안 한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해해서 하나하나 떠먹여서 그토록 원하시는 공론장에 100명의 인원을 만드시겠습니까?

읽어 이거 이거 읽어야 공론의 장 만들어진다고 읽어 힘들게 설득한 10명의 인원을 공론의 장으로 불러오시겠습니까?

저에게 선택해보라하신거처럼
현안님도 선택해보셨음 합니다.

흠 하나하나 분해해서 한 숟가락씩 떠먹이라는 말씀이신 건가요?
제게 안간힘을 쓴 게 맞느냐고 물으셨는데 저는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먼저 그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은데요.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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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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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제 글을 보고 링크를 타고가서 스크롤한번하는데까지 걸리시간은 1분10초입니다 아주 천천히 읽어도 이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