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점심은 꼬막정식

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3/01/18
오늘 점심때 아버지께서 함께 밥먹자고 전화가 왔다. 한동안 밥을 안먹는 내가 걱정이 되셨는지,오늘 일부러 전화를 하신듯했다.
그리하여 오늘은 아버지 차를 타고,30분을 달려서 식당에 도착했다. 몇일만에 밖에 나와서 그런지,드라이브 하는것 같아서 기분도 좋고
뭔가 기분전환도 되는것 같았다. 그리하여 도착한곳은 벌교 꼬마정식집이였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나에겐 천국과도 같았다.ㅎㅎㅎㅎ
꼬막 숙회,그리고 꼬막에 양념장을 얹은것,그리고 된장찌개에도 꼬막이 가득했고,비빔밥에 넣고 먹으라며 주신 양배추무침에도 꼬막이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부추전에도 꼬막이 듬성 듬성 박혀있었다.그렇게 푸짐한 꼬막정식 한상차림이 차려졌다. 아버지 덕분에 간만에 밥한공기를 뚝딱했다^^그렇게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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