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40대의 여성입니다. 글로 저를 치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들어왔습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모 대학 국문과를 졸업했지만, 어수룩한 학점으로 졸업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는 데다가 직업도 변변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얼룩소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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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얼룩소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젠가 해외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이민을 간 이유 중 1위가 가족이 너무 힘들게 해서 였습니다
저 또한 가족이 큰 돈을 빌려가 갚을 생각이 전혀 없는지라 20년 가까이 맘을 닫고 사는 중입니다 그로 인하여 다른 형제들과도 아량이 적은 자로 알게 모르게 인식되어 서먹서먹한 사이가 되었구요 가끔은 피해자인 내가 가해자가 되어 살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20년동안 아이들을 충분히 가르치지 못해 늘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마음 뿐이구요 한국에서의 가족은 권리보다는 의무를 기반으로 하는 관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가족이라서 당연히 "니가 해야 되는거 아니야" 라든가 "누구는 참 효자더라" 처럼 말이지요
가끔은 가족이란 특히 결혼해서 각자 가정을 가지고 있다면 만나면 반가워하고 스스로 잘 살아 주기만 해도 고마워하는게 가족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언젠가 해외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이민을 간 이유 중 1위가 가족이 너무 힘들게 해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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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해외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이민을 간 이유 중 1위가 가족이 너무 힘들게 해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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